여름방학을 맞아 토익 점수를 준비해놓으려는 학생이 늘고 있지만, 토익 비용 부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숙제로 남아있다.
최저 10만 원대에서 최대 50만 원대에 이르는 학원비를 비롯하여, 4만2천원에 달하는 토익응시료는 대부분의 토익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대학생인 점을 감안하면 만만치 않은 액수다.
게다가 EBSlang의 토익 인터넷 강의 ‘토익 목표 달성’(이하 토목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점수대는 900점대(32%, 750점과 공동1위)로 원하는 점수를 딸 때까지 시험을 봐야 하는 횟수를 생각해보면 그 금액은 더욱 커지게 된다. 실제로 노동조합 청년 유니온에 따르면 4년제 대학생의 89%가 토익에 응시하는데 평균 응시횟수는 9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토목달은 “여름방학을 맞아 토익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토목달 ZERO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토목달 ZERO 시스템’은 환급 미션을 완료하면 온라인 강의 수강료 100% 환급과 취득한 점수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만약 수강 강의의 목표 점수를 획득하면 수강생이 원하는 다른 코스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목표 점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목표 점수를 획득할 때까지 1년 동안 무제한으로 해당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이는 ‘토목달’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라 대학생이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고안한 제도로 토목달 관계자는 “토익 응시료는 토익 학원 수강료와 더불어 대학생에게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이 점에 착안해 경제적 부담도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토익 공부를 할 수 있는 ‘토목달 ZERO’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토목달은 토익대비특강뿐 데일리토익 테스트와 토목달 카페를 통해서 토목달 강사와 1:1 Q&A와 같은 무료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획득한 온라인 토익 강의로 수강인정 및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토목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EBSlang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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