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7일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미방위는 "도덕성, 준법성, 업무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했고,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며 양쪽 의견을 모두 담아 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방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 전문성을 축적했다"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추진력은 미래부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보통신분야 출신으로서 기초과학분야 소외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연구경험을 갖춰 여러 부처와 협업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보고서에 담겼습니다.
반면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및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으며 통신사 감청설비 의무설치 문제에서 답변이 오락가락했다"며 "준법성·도덕성·전문성 측면에서 근본적인 흠결을 보여 창조경제의 컨트롤타워를 이끌기에는 부족하다"는 부적격 내용도 함께 담겼습니다.
미방위는 "도덕성, 준법성, 업무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했고,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동시에 나왔다"며 양쪽 의견을 모두 담아 보고서를 채택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방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센터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해 전문성을 축적했다"며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보여준 리더십과 추진력은 미래부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정보통신분야 출신으로서 기초과학분야 소외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연구경험을 갖춰 여러 부처와 협업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보고서에 담겼습니다.
반면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및 농지법 위반 의혹이 있으며 통신사 감청설비 의무설치 문제에서 답변이 오락가락했다"며 "준법성·도덕성·전문성 측면에서 근본적인 흠결을 보여 창조경제의 컨트롤타워를 이끌기에는 부족하다"는 부적격 내용도 함께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