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 최초 심사위원 인기투표! 가장 심사 받고 싶은 심사위원 1위는?

입력 2014-07-10 14:25  


‘마셰코3’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 중 가장 인기 많은 심사위원은 누구?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이하 마셰코3)’에서 도전자들이 가장 심사 받고 싶은 심사위원을 뽑은 결과 노희영 심사위원이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마셰코3’ 촬영장에서 미션 공개를 앞두고 도전자들에게 본인이 심사 받고 싶은 심사위원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도전자들은 “항상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던 입장인데 오히려 심사위원을 선택해야 한다니 부담스럽다”며 난감함을 표했지만 이내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 중 자신의 요리를 심사해주었으면 하는 심사위원을 한 명씩 선택했다.

그 결과 8명의 도전자 중 4명이 노희영 심사위원을 선택해 노희영 심사위원이 1위를 차지했다. 국가비 도전자는 “노희영 심사위원은 심사하실 때 요리에 비춰지는 도전자들 각각의 모습을 지적하신다. 그런 스타일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인기비결을 전했다. 2명의 선택을 받은 강레오 심사위원은 “자신을 선택하는 도전자가 한 명도 없을 줄 알았는데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도전자들은 각각의 심사위원이 선택한 컬러를 주제로 컬러푸드 만들기에 도전한다. 김훈이 심사위원은 옐로, 노희영 심사위원은 퍼플, 강레오 심사위원은 레드를 선택한 가운데 도전자들이 각각의 주제에 맞춰 어떤 컬러푸드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CJ E&M 하정석CP는 “강레오, 노희영, 김훈이 심사위원 모두 심사스타일이 달라 도전자들이 심사위원을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이번에는 도전자들이 직접 심사위원을 선택한 만큼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셰코3’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직업, 연령,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요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의 요리 대격돌을 다룬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셰프’의 영예와 함께 총 3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올리브TV의 푸드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푸드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 뉴욕 미슐랭 스타 셰프 김훈이가 활약한다.

현재까지 강형구(24, 축산물 가공업), 고재키(54, 주부), 국가비(27, 유학생), 원향란(61, 출장요리사), 이창수(37, 마술사), 정유석(38, 수영강사), 최광호(28, 무직), 홍다현(27, 미스코리아 출신) 등 총 8명이 ‘대한민국 세 번째 마스터셰프’가 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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