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이 남제주화력발전소 연료를 100MW급 바이오중유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부발전은 미국 하와이 Kahe Power(90MW)를 뛰어넘는 세계 최대 바이오발전소를 본격 운영하게 됐습니다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유지, 팜유 및 팜부산물 등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생산되는 재생에너지의 일종입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보급 기간 동안 연료의 품질기준 확보와 연소특성 분석을 통한 설비 최적화로 바이오중유의 상용화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