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점포 7곳 전소, 불길 빠르게 확산됐으나 50분만에 진화.."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2014-07-11 09:08  


10일 밤 대전시 구암동에 위치한 1층 상가에 불이 나 점포 7곳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불은 식당과 세탁소 등 점포 7곳을 완전히 전소시키고 50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이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불길이 빨리 확산되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알려진다.


소방당국은 식당 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대전 점포 7곳 전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전 점포 7곳 전소, 인명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다" "대전 점포 7곳 전소, 얼른 복구돼야 한다" "대전 점포 7곳 전소, 안전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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