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환골탈태, 여자 최홍만에서 쇼핑몰 모델로...

입력 2014-07-11 09:53  



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쇼핑몰의 모델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거구의 잇몸녀’ 박동희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는 진격의 거인이라 불리던 박동희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박동희는 보통 여성의 신장보다 크다는 이유로 ‘프랑켄슈타인’, ‘여자 최홍만’,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을 들어야 했던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박동희는 웃을 때 15mm나 노출되는 잇몸과 10년간 방치돼 치료가 시급한 치아 부정교합 등의 문제로 자존감마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는 박동희 씨를 위해 77일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박동희 씨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박동희 씨는 미란다 커, 샤샤피보바로바, 지젤 번천 등 세계적 모델의 이름이 거론될 정도로 화려한 외모를 자랑한 것.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으로 박동희는 역대급 최강 미모를 얻게 됐다. 특히 박동희 씨가 자신의 달라진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며 계속해서 표정연기를 하자 황신혜는 “그만 모니터 봐라”라고 질투하며 “화가 나려는 걸 참고 있다. 예뻐도 너무 예뻐진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렛미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렛미인 진짜 대박이다, " "렛미인, 인생 역전이네" "렛미인, 외모지상주의 너무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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