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도시 집값 상승률 1위 광교신도시, 분양 열기 상가로 이어져···

입력 2014-07-11 12:53  

수도권 2기 신도시 대표주자인 광교 신도시 아파트가 올해 들어 가격이 분당을 뛰어오르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는 “올 상반기 동안 수도권 1·2기 신도시 중에서 광교신도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며 “매매가격이 지난해 말 대비 2.47% 올랐고 전세 2.77%나 상승해 분당·평촌·판교신도시 등 쟁쟁한 신도시 들을 가볍게 제쳤다”고 전했다.


이처럼 광교신도시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부와 영동 용인서울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요지인 데다 경기도청사 이전과 컨벤션센터 건립, 신분당선 연장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상승의 기대감이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대형 호재로 승승장구 중인 광교신도시에 대우건설이 아파트 분양 100%에 이어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상업시설인 ‘광교 월드 스퀘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교 월드스퀘어 서울의 관문 역할 기대


‘광교 월드스퀘어’는 광교로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도청로 등 2개 도로에 접해 있고 특히 입주시기와 비슷한 2016년에는 신분당선 경기도청역이 개통할 예정으로 유동인구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청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 분당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광교 월드스퀘어’는 경기도청역과 함께 광역 환승센터가 인접해 서울로 가기 위한 관문으로 수도권 남부의 광역수요를 모두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 월드스퀘어 인근 고정 배후 수요도 풍부


배후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며 미래가치가 뛰어나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광교 월드스퀘어는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의 행정타운의 근무자들과 수원컨벤션시티 21, 광교 테크노밸리의 기업체 근무자를 비롯해 경기대, 아주대, 에듀타운 등의 학생, 교직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유럽풍 테마 건축, 다양한 업종구성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상권 역할과 명소로 전망


상업시설은 차별화된 유럽풍 테마 건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조경시설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 등이 들어서는 가로수길, 계단과 벽면을 따라 벽천이 조성되는 음악분수길, 별빛길, 광장길, 사잇길 등 각종 문화와 예술 조형물이 배치된 5가지 테마거리가 조성된다.


테마거리는 외부의 대로와 모두 연결돼 외부동선과 층 구분 없이 자연스럽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쾌적한 쇼핑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이 거리들은 중앙 시계탑 광장과 연결되며 광장 내 조성된 야외공연과 전시회, 오픈 마켓 등의 문화 공간 활용에 따라 되는 차별화된 휴게공간으로서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월드스퀘어의 경우 업종제약이 없는 업종완화구역으로 빠른 상권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배후단지인 광교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상 48층의 광교신도시 최고층 아파트로 전용 84~151㎡ 아파트 3개동(350가구)과 전용23~43㎡ 오피스텔 3개 동(200실)이 들어서 일대의 랜드마크로 주목된다.


광교 월드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입지여건이 좋고 이전까지 찾기 힘들었던 대형 복합상업시설로 조성되기 때문에 문의를 해오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광교 월드스퀘어는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골목, 삼청동 길과 같은 문화와 낭만, 쇼핑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으로 집객효과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에 성공한 위례신도시, 세종시, 마곡 상업시설의 경우와 비교하며, “신도시 상가 투자 시 역세권이나 공공·업무시설 주변에 공급되는 상가로 한정짓는게 좋다“고 전했다. 문의 : 1599-7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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