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주 아줌마`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처음처럼` 공식 페이스북에는 "멀리 있는 잔에 소주를 명중 시킨다? 3점 슛보다 신기한 포항 다미촌 이모의 기상천외한 Shot~ Shot~ Shot~ SHOW, 과연, 이렇게 넣을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식당 안에서 함순복 씨가 소주 병을 날리며 멀리 있는 소주 잔에 술을 넣는 묘기를 보여준다. 특히 함순복 씨는 어려운 기술을 시도하면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 `폭탄주 아줌마` 함순복 씨는 두 사람에게 젓가락을 세워 고정하게 한 후 소주 잔을 대고 회전을 가했다.
또한 "단디(꽉) 잘 잡아라"라며 그 위에 술까지 채워넣는 젓가락 회오리쇼를 선보였다. 특히 이 소주잔은 떨어지지 않고 돌아가고 있으며 함순복 씨가 이 소주잔에 술을 따라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회오리"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함순복씨는 한 방송을 통해 "고깃집을 운영하던 중 손님이 없어 적자에 시달리자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스스로 폭탄주 기술을 연마했다"고 밝혔다.
폭탄주 아줌마의 묘기에 누리꾼들은 "폭탄주 아줌마 진짜 신기해", "폭탄주 아줌마 서커스 수준이다", "폭탄주 아줌마 만나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