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의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11일 구지성 소속사 뉴에이블 측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을 해봤는데, 열애설의 대상으로 알려진 도그 브리더(Dog Breeder)와는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었고 친구라고 하더라"며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이어 "구지성의 취미가 그쪽(강아지 사육)이고, 최근에 강아지와 관련된 대회에 나가려고 개인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사귀거나 그런 건 아니다.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구지성이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는 직업인 도그 브리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 측은 "구지성의 열애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구지성은 톱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로 활동 당시 빼어난 몸매와 미모로 인기를 모았다. 이후 2009년 방송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SBS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아니었네~",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도그 브리더라고 해서 누군가 했어",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아님 말고 식의 열애설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