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열애설, 과거발언 화제.."이상형은 필이 오는 남자"

입력 2014-07-11 14:56  

레이싱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31)과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 A씨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구지성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은 도그 브리더 A씨와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지인들과 만남을 가지며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로 A씨는 이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지성의 이상형 과거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지성은 지난해 영화 `꼭두각시` 개봉 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극 중 나쁜 남자인 이종수와 헌신적인 원기준 스타일의 남자 중 어떤 남자가 이상형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당시 구지성은 "나쁜 남자는 싫다. 그래서 자상한 스타일의 원기준 선배를 선택하겠다. 제 그릇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퍼주는 사람이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놨다. 또한 구지성은 지난달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무조건 필이다"고 말하기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구지성 도그브리더 열애설 대박이네" "구지성 열애설 어제 오늘 열애설 빵빵터지네" "구지성 열애설 도그브리더랑 사귀는 건가" "구지성 열애설 아닌가보네" "구지성 열애설 도그브리더가 뭐지" "구지성 열애설 이상형은 필이 오는 남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지성은 인기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드라마 `대물`, 영화 `공모자들` `꼭두각시` 등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구지성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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