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이 도그 브리더와 열애설이 터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11일 한 매체는 "구지성이 동갑내기 도그 브리더(Dog breeder)인 일반인 남성 A 씨와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였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구지성은 이휘재가 "이제 선택을 할 때가 되지 않았냐"라며 이상형을 묻자 "남자는 무조건 필(Feel)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지성은 레이싱모델로 독보적인 인기와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007년에는 레이싱모델어워드에서 기자가 뽑은 최고의 모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어워즈 레이싱모델상을 거머쥐었다.
레이싱모델로 유명세를 탄 구지성은 2008년 MBC드라마넷 `MT왕`으로 방송에 데뷔 했으며, 2010년 MBC `꽃다발`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으나 프로그램의 조기종영으로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는 2010년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방법`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면서 가요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구지성은 같은 해 드라마 `대물`에서 하도야(권상우 분) 비서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영화 `공모자들`을 통해 활동 역역을 넓혔다
한편, 도그 브리더란 강아지를 사육 시키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그쇼에 출전시키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정말이야?"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구지성 이유없이 예쁘다"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또 열애설 터졌네?" "구지성 도그 브리더 열애, 뭐지 뜬금없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구지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