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소름돋는 연기로 전원 낚아 '폭소'

입력 2014-07-13 19:39  


유재석이 `런닝맨` 멤버들을 속였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백설공주와 마지막 키스` 편으로,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과 게스트 류승수가 출연해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마녀의 저주에 걸린 백설공주 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미래로 떠나 왕자에 대한 단서를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 팀이 받은 첫 번째 미션은 건물 안에 숨어 있는 광수 난쟁이를 찾아내는 것으로 큰 건물 안에 숨어든 광수를 찾아 업은 채 건물 밖으로 나오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는 빠른 속도로 건물 안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사내 도서관 책장과 빈 사무실을 탐색했으며, 게스트 류승수는 유재석의 뒤를 쪽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류승수를 따돌리다 뒤를 바라보며 무언가를 깨달은 표정을 지었다. 유재석은 힐뜻 뒤를 바라보다 `광수야!`라고 외치며 빠르게 뛰어가기 시작했다.

유재석의 뛰는 뒷 모습을 발견한 류승수는 무슨 일이냐며 유재석을 따라 뛰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류승수가 쫓아 오자 더 빨리 뒤는 모습을 보였으며, 류승수는 이에 재빠르게 유재석을 쫓았다.

그 순간, 건물 반대편에 있던 하하가 유재서과 류승수를 발견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개리 역시 누군가를 쫓아 뛰어가는 유재석과 류승수를 발견하고 재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유재석의 낚시에 류승수, 하하, 개리마저 낚이게 되고 이어 멀리서 광수를 찾던 송지효 역시 네 사람의 추격극을 보고 무슨일이냐며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그때 유재석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상구 앞에는 유재석을 쫓아온 송지효가 서 있었다.

송지효는 유재석의 등장에 무슨 일이냐고 묻고, 유재석은 어리둥절해 하는 하하, 개리, 송지효에게 "승수형 낚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과 류승수는 즐거워 하는 유재석과 반대로 허탈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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