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 긴급복구단 '아리수지킴이' 인력 확충

입력 2014-07-14 10:12  

풍·수해 등 자연재해나 아파트 단지 급수배관 파열 등 침수로 인한 대규모 단수가 발생했을 때 출동하는 서울시 재난현장 상수도 긴급복구단인 ‘아리수지킴이’가 올해 전문 인력을 확충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외부전문가 5명을 첫 위촉하고, 민간 전문업체 풀(Pool)도 확대하는 등 예년보다 약 2배나 많은 총 50명으로 아리수지킴이를 구성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아리수지킴이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공무원 32명과 민간 전문업체 13명과 외부전문가 5명으로 구성, 상설조직으로 운영되는 민관협력기구다.
대규모 단수로 당장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거나, 복합적이고 전문성을 요하는 단수가 발생한 해당 기관이나 아파트 요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판단을 내리고 출동하게 된다.
올해 새롭게 아리수지킴이로 활동하는 외부전문가 5명은 전기, 수도, 펌프 등 각 분야에서 기술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거나 오랜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로 신속하고 명확한 원인규명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민간 전문업체는 시스템 제어, 펌프, 전기공사, 기계, 배관 등 총 5개 분야가 참여하며, 기존 5개 업체에서 같은 분야의 업체를 2개 이상 확보하는 방식으로 올해 13개 업체로 확대해 공백 발생으로 인한 시간 지체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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