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블로그`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 한 제주도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다시 소길"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3박 4일간의 서울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머리를 잘랐더니 상순오빠와 머리 스타일이 같아졌다"면서 "상순이는 며칠간 혼자 집을 지키느라 심심했었는지 이상한 노래를 만들어 나에게 들려주었다. 집으로 돌아오니 모든 게 웃음이다. 상순과 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긴 머리를 단발로 자른 모습으로, 남편 이상순의 기타 연주에 맞춰 미소를 짓거나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똑같아진 헤어 스타일에 뒷모습까지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행복해보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머리 스타일 뿐만 아니라 웃는 모습까지 똑같아" "이효리 이상순 옆에 있으니까 좋아보여 일상 사진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효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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