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락슬러 여자친구 "관중석에서 내려와 승리 기쁨 만끽" 중계 카메라 포착

드락슬러의 여자친구가 화제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특히 이날 관중석에는 독일 대표팀 율리안 드락슬러의 여자친구인 레나가 포착되어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독일은 아르헨티나와 접전 끝에 연장 후반 8분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선제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이후 드락슬러는 관중석에 있는 여자친구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드락슬러는 레나를 껴안았고 이후 두 사람은 그라운드로 넘어와 자축했다.

이 장면이 모두 중계되며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레나 역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레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아름다운 미소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진짜 미인이네”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축구선수 여친들은 다 이뻐” “드락슬러의 여자친구, 괴체 여자친구 누가 더 이쁘나”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