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매각 '유찰'‥입찰가 이견 커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7-14 19:06  

KDB생명 매각이 유찰됐습니다.
DGB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최종입찰제안서를 제출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이 유찰된 이유는 DGB금융의 인수제시 가격이 산업은행의 예상보다 크게 낮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5%)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0%)가 보유한 KDB생명 지분 전량이었습니다.
KDB생명은 지난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해체시,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가 금호생명을 인수했으며 인수 당시 펀드에는 산업은행과 국민연금이 각각 2천650억원, 2천150억원을 투자했으며, 투자한 총원금은 8천5백억원이 수준이었습니다.
산업은행은 칸서스자산운용, 펀드 투자자 등과 재매각여부를 논의하고 향후 처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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