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방관 순직, 단란주점 화재 진압 중…'안타까워'

입력 2014-07-14 19:38  


제주 소방관 순직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7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단란주점에서 화재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소방관은 48살 강 모 소방관으로 불이 난 단란주점 안으로 진압 작전에 투입됐다가 변을 당했다. 사고를 당한 제주 소방관은 올해로 경력 22년째이기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불이 난 단란주점 안에 있던 종업원, 건물 옥탑방에 있던 사람들 모두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소방관 순직에 누리꾼들은 "제주 소방관 순직, 안타깝네요" "제주 소방관 순직. 마음이 아픕니다" "제주 소방관 순직, 많은 분들을 살리신 영웅입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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