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조금 야한 우리연애`가 재방영됐다.
13일 밤 방송된 이선균, 황우슬혜가 열연한 KBS2 드라마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조금 야한 우리 연애`는 지난 2010년 방송된 단막극으로 당시에도 이선균과 황우슬혜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선균은 좌천된 교양국PD인 기동찬 역을 맡았고 황우슬혜는 방송국 계약직 리포터 모남희 역으로 열연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
`조금 야한 우리 연애`는 현실적인 멜로를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재방영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7.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조금 야한 우리 연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선균이랑 황우슬혜 연기 재밌었다", "조금 야한 우리 연애 보고 단막극의 재미를 알았다", "이선균이랑 황우슬혜랑 은근히 잘 어울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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