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신난희 "남편 윤문식에게 쥐여산다" '진짜?'

입력 2014-07-15 10:37  

윤문식-신난희 부부가 주도권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배우 윤문식-신난희 부부, 개그맨 김학도-한해원 부부, 방송인 굴사남-박대성 부부, 배우 전원주, 오경수가 출연해 `부부 주도권`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난희는 "나는 쥐고 사는 것 같지만 쥐여 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난희는 "내가 동창회나 모임을 가면 윤문식은 `재밌게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실컷 놀다 천천히 와`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몇 시에 올거야? 저녁은 차려줄거지?`라고 덧붙인다. 프리하게 해주는 듯 하지만 난 쥐여 산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문식은 "아내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아주 예의있게 말하면서 단 둘이 있으면 다르다. 동창모임에 다녀와서 `어떻게 실컷 놀다 올 수가 있어요? 저녁먹는다는데`라며 싸늘하게 이야기한다. 그게 나에게 비수처럼 꽂힌다"라며 아내 신난희의 말에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분좋은날` 윤문식, 보기 좋아요" "`기분좋은날` 윤문식, 늘 행복하세요" "`기분좋은날` 윤문식,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기분좋은날` 윤문식, 입담 진짜 재밌어요" 등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