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이국주, 정소라 누르고 국제 인기녀 등극!

입력 2014-07-15 15:12  

개그우먼 이국주가 인기투표에서 미스코리아 정소라에게 압승을 거뒀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첫 여성 출연자로 이국주와 정소라가 출연해 11명의 외국인 패널들과 함께 혼전동거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세윤은 이국주와 정소라에게 연애스타일에 관해 질문했다. 이에 정소라는 "집착이 심해서 어디에 있어도 연락이 닿아야 한다"고 답했으나 이국주는 "나는 희생하는 스타일이다. 예전 남자친구 생일에 남자친구 가족들의 음식까지 챙겨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의 제안으로 MC진을 포함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즉석 인기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이국주가 정소라를 제치고 총 10명의 선택을 받아 국제적 인기녀로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이국주, 완전 웃기다" "`비정상회담` 이국주, 이국주가 갑이지" "`비정상회담` 이국주, 국주언니 진짜 좋아요" "`비정상회담` 이국주, 재밌다 이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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