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준배, 제작진 위해 특급 피자 선물 "사기 충전"

입력 2014-07-15 12:29  


김준배가 촬영장에 피자를 쐈다.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최정규)에서 50억의 진짜 주인 한만봉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준배 소속사가 스태프를 위해 피자를 선불했다.

김준배의 소속사 잉크코퍼레이션 측은 동료배우,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에 특급 피자를 선물,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깜짝 피자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고된 촬영현장에 사기를 충전했다는 후문이다.

출연진과 제작사는 "응원에 감사하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촬영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김준배는 "멋진 촬영 장면을 위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했는데 모두 맛있게 드셔서 감사하다. 만봉의 특급 피자 배달로 힘내서 촬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트라이앵글`은 세 형제가 불행한 일로 헤어진 후 큰 형은 경찰, 둘째는 폭력 조직원,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뒤 서로를 모른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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