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알고 보니 ‘짝’ 출신 “아빠 윤다훈 원망했다” 오열

입력 2014-07-15 13:12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다.

지난 14일 배우 윤다훈이(49) 딸 남경민(27)과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참석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딸 남경민의 과거 방송 출연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윤다훈-남경민 부녀는 14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시사회에 하얀색 패션으로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큰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닮은꼴로 많은 취재진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짝 스타애정촌’에서 여자 5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남경민은 “어릴 때 원망이 제일 컸다. 아빠와 손잡고 마트를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그런데 이젠 친하게 지낸다. 아빠가 친구처럼 대해주려고 많이 노력한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윤다훈의 딸 남경민을 본 누리꾼들은 “윤다훈 남경민 이제는 행복하게 지내길”, “윤다훈 남경민 너무 보기 좋아요”, “윤다훈 남경민 파이팅”, “남경민, 윤다훈 닮아 눈이 크다”, “윤다훈 남경민 붕어빵 부녀네”, “윤다훈 남경민 공식석상 나온 모습 좋더라”, “남경민 아빠 윤다훈과 함께 연예계 잘 해쳐나가길” 등 반응했다.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은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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