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며 역대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의 2.58%보다 0.01%p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10년 도입된 코픽스는 지난해 2%대 후반으로 내려간 뒤 줄곧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보다 0.01%p 하락한 2.77%로 역대 최저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 금리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가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역대 최저치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는 것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금금리가 인하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5일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의 2.58%보다 0.01%p 하락한 2.57%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2010년 도입된 코픽스는 지난해 2%대 후반으로 내려간 뒤 줄곧 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6월 잔액 기준 코픽스도 전달보다 0.01%p 하락한 2.77%로 역대 최저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9개 은행의 정기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등을 가중평균해 산출하는 대출 기준 금리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가 6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역대 최저치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는 것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예금금리가 인하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