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솔로 여가수 제이민의 뮤직비디오 `샤인`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제이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SM타운, 유튜브 채널 등 각종 채널을 통해 제이민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샤인(Shi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샤인`은 서로를 그리워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영화 `그래비티(Gravity)`에서 영감을 받은 장면을 가사에 맞춰 구성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모던 락이다.
여기에 제이민 특유의 샤우팅 창법까지 어우러져 더운 여름 청량감을 선사하는 곡이라는 평이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는 조용필, 자우림, 노브레인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김환 감독이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SM루키즈 한솔이 특별 출연해 제이민과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제이민은 오는 16일 MBC MUSIC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 곡 `샤인`의 무대를 선사하며 신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그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연습생을 시작해서 좀 오래 연습생생활을 했다"며 "드디어 여러분들 앞에 제이민이다 하고 나오게 됐다"고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후 데뷔하게 된 소감을 털어놨다.
또 "지난 2007년에 일본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작은 라이브 하우스에서 라이브를 많이 했다"며 "이제 드디어 한국에 와서 음악방송, 라디오, 공중파를 통해 만나서 행복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이민, SM솔로 여가수 기대되네" "제이민 샤우팅 시원하다" "제이민, 제 2의 보아 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민의 첫 미니앨범 `샤인`은 오는 1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앨범은 오는 21일 출시된다.
(사진= SM TOWN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