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기스타 웨이천(魏晨, 28)이 MBC [우상본색(偶像本色, 이하 우상본색)]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MBC [우상본색]은 신사옥 이전기념으로 ‘집들이 특집편’을 준비했다. 최근 누적 3천만 뷰에 달하는 성적을 올린 [우상본색]은 한류 아이돌 뿐 아니라 최근 중화권 스타까지 섭외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회 장혁· 장나라 편에서는 대만의 톱스타 천챠오은(??恩, 진교은)이 영상을 통해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후베이위성(湖北TV, 호북위성)의 ‘루궈아이(如果愛, 사랑한다면)’로 큰 인기몰이 중인 중국의 인기스타 손견의 출연이 예정돼 있다.
제작진은 “적극적인 중화권 스타 섭외로 중화권의 한류 팬들이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는 아시아 스타와 한류가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으로 키울 계획”이라며 [우상본색]에 대한 방향성을 밝혔다.
웨이천은 2007년 호남위성의 중국판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콰이러난싱(快?男性, 슈퍼보이)’으로 데뷔하여 여러 장의 앨범을 내고,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일기래간유성우’, 영화 ‘십칠’, ‘악화난화’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트위터 팔로워가 1,360만명에 이를 정도로 다양한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2011년에 엠블랙의 이준, 천둥과 함께 ‘Run away’를 발표하여 한국과도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웨이천은 이번 [우상본색]에서 8월에 있을 순회콘서트와 9월의 새 앨범, 그리고 연말 개봉예정인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상암 신사옥의 새로운 스튜디오 모습이 공개되는 19회 웨이천 편은 7월 26일 토요일, 중국 동영상채널 YOUKU TUDOU를 통해 최초 방송되고, 국내 및 해외는 Youtube와 pooq, TV채널로는 MBC Music을 통해서도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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