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18일 '바캉스 프라이데이'‥최대 80%↓

롯데백화점이 오는 18일(금)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바캉스 블랙 프라이데이’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 여성패션, 남성패션, 식품, 가정 등 전 상품군에서 총 12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하루 행사 물량 최대 규모인 60억 물량의 바캉스 이월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합니다.

대표 브랜드는 잡화 ‘탠디’, ‘루이까또즈’, ‘러브캣’, ‘엘리자베스아덴’, ‘에스까다 선글라스’, 여성패션 ‘에고이스트’, ‘오조크’, ‘핏플랍’, ‘리스트’ 남성패션 ‘폴로’, ‘빈폴’, ‘헤지스’, 가정 ‘한빛카페트’, ‘ELO’ 등입니다.

롯데백화점은 작년 12월에 처음으로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테마의 행사인 ‘패션잡화 패밀리세일’을 진행해 하루 동안 약 9천500여 명의 고객 방문과 목표 대비 약 3배인 12억 9,000만원의 매출의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는 연말이 아닌 여름 바캉스 시즌으로 시기를 옮겨 전년보다 약 290㎡(약 90평) 넓은 약 1,120㎡(약 340평) 규모의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하고, 브랜드도 42개 늘어난 122개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스트, 보니알렉스, 숲 등 영패션 브랜드 15개 브랜드는 초특가 상품존을 구성하여 원피스, 티셔츠 등을 1만원에서 3만원에 판매하고, FRJ, 클라이드, 팀스폴햄 에서는 반팔 티셔츠 5천원, 반바지 1만원에 판매합니다.

바캉스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여성 액세사리도 9천900원 초특가로 선보이고 핸드백 샘플고 스크래치 상품은 70%~80% 할인 판매, 여름 워싱 이불 스크래치 상품도 50~60% 할인합니다.

롯데백화점은 할인과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와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장수현 롯데백화점 이사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롯데백화점 블랙 프라이데이가 일년 중 절호의 쇼핑 기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