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수 증가 폭이 3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지난해 7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8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만8000명 증가했다.
6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7월(36만7000명)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이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2월 83만5000명을 기록한 뒤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만8000명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달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0.9%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성별로는 남성 고용률이 71.8%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높아졌고, 여성은 50.4%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0.7%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94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6000명 늘었다. 청년층 실업률은 9.5%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566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1000명(-0.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수강(-11만7000명, -2.7%), 가사(-5만4000명, -1.1%), 육아(-5만9000명, -4.0%) 등에서 주로 줄었다.
취업준비자는 5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8000명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40만명으로 23만3000명 늘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587만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9만8000명 증가했다.
6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7월(36만7000명)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이다.
취업자 수 증가폭은 지난 2월 83만5000명을 기록한 뒤 3월 64만9000명, 4월 58만1000명, 5월 41만3000명, 6월 39만8000명으로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지난달 고용률(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 비율)은 60.9%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올랐다. 성별로는 남성 고용률이 71.8%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높아졌고, 여성은 50.4%로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0.7%로 전년동월대비 0.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7%로 전년동월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실업률은 3.5%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94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6000명 늘었다. 청년층 실업률은 9.5%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566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4만1000명(-0.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재학·수강(-11만7000명, -2.7%), 가사(-5만4000명, -1.1%), 육아(-5만9000명, -4.0%) 등에서 주로 줄었다.
취업준비자는 5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8000명 증가했다.구직단념자는 40만명으로 23만300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