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해외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을 수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루 판아메리카고속도로 목세(Mocce) 요금소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설치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을 페루 현지 환경에 적합하게 개량해 설치하고 페루 도로청이 자체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하는 것으로 사업규모는 총 2백만달러에 이른다.
사업에는 대보정보통신과 유비벨록스도 사업파트너로 참여해 통행료징수 시스템과 전자카드 분야의 업무를 분담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페루 모든 고속도로 요금소에 한국형 요금징수시스템을 설치하는 본사업에 대해 페루도로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루 판아메리카고속도로 목세(Mocce) 요금소에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 설치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통행료징수시스템을 페루 현지 환경에 적합하게 개량해 설치하고 페루 도로청이 자체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이전하는 것으로 사업규모는 총 2백만달러에 이른다.
사업에는 대보정보통신과 유비벨록스도 사업파트너로 참여해 통행료징수 시스템과 전자카드 분야의 업무를 분담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페루 모든 고속도로 요금소에 한국형 요금징수시스템을 설치하는 본사업에 대해 페루도로청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중소기업과 함께 중남미 국가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