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2부[마켓 진단]
출연: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
기업의 배당확대 요구 확산, 영향은
정부가 기업 배당 활성화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에 대한 세제지원과 기업의 적정유보초과에 대한 제한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먼저 기업사내 유보자금의 적절한 통제가 가능하다. 또 유보금 활용을 통해 임금이나 배당소득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가처분 상승에 따른 내수 소비의 회복이 맞물릴 수 있다.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배당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어떠한 쪽에 종목으로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제도변화의 주 대상이 될 수 있는 대규모 기업 집단 소속돼있는 주요 기업들을 보는 것이 좋다.
그 기업 내에서 높은 유보율과 현금성 자산을 축적했지만 성장 정체로 인해 향후 배당압력이 증가할 수 있는 성숙기업 및 과점산업 내 대표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 SK, CJ제일제당 정도가 있다.
내수주 투자 환경 개선
수출주와 내수주를 이분법으로 구분해서 한 쪽만 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다만 다양한 측면에서 볼 때 수출주 대비 내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내수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분기 기준 실적으로 본다면 2분기 실적이 바닥이 통과된다는 전망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여러 가지 정부에서 제시하는 부양 정책 기대로 인해 내수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들이 최근에 내수주 업종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면서 수급상황이 상대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부분으로 접근하면 된다.
낙폭과대 했던 업종 내에서 주가가 바닥을 이루고 있는 부분을 살펴 보면 건설, 증권, 유통, 은행업종이 해당된다.
반대로 성장이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그룹에서의 내수업종은 밸류에이션 고평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해당 업종으로는 음식료, 화장품, 제약을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주가가 꾸준히 많이 올라가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업종보다는 오히려 낙폭과대 매력이 있고 최근에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면서 돌고 있는 트로이카 관련된 업종,
장기 소외된 업종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 유망 내수주
정책, 수급 모멘텀, 하반기 실적을 기초해서 본다면 내수주는 접근이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투자유망한 내수주를 살펴 보면 SK네트웍스, GS리테일, CJ E&M, 현대백화점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외국인 매매가 시사하는 점은
급등했던 개별종목은 지금 가격에서는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실적발표 시즌에들어 와있기 때문에 항상 실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약점이 분명히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급등했던 개별종목, 많이 쏠렸던 종목보다는 거래소 내에서 정책에 대한 수혜 기대감, 실적 기대감이 형성돼있는 종목 중심으로 교체매매전략을 쓰는 것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을 참고하세요]
출연: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
기업의 배당확대 요구 확산, 영향은
정부가 기업 배당 활성화의 일환으로 배당 확대에 대한 세제지원과 기업의 적정유보초과에 대한 제한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먼저 기업사내 유보자금의 적절한 통제가 가능하다. 또 유보금 활용을 통해 임금이나 배당소득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또한 가처분 상승에 따른 내수 소비의 회복이 맞물릴 수 있다. 배당수익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배당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어떠한 쪽에 종목으로 접근하느냐가 중요하다.
투자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제도변화의 주 대상이 될 수 있는 대규모 기업 집단 소속돼있는 주요 기업들을 보는 것이 좋다.
그 기업 내에서 높은 유보율과 현금성 자산을 축적했지만 성장 정체로 인해 향후 배당압력이 증가할 수 있는 성숙기업 및 과점산업 내 대표기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종목으로는 현대글로비스, SK, CJ제일제당 정도가 있다.
내수주 투자 환경 개선
수출주와 내수주를 이분법으로 구분해서 한 쪽만 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다만 다양한 측면에서 볼 때 수출주 대비 내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내수주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분기 기준 실적으로 본다면 2분기 실적이 바닥이 통과된다는 전망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여러 가지 정부에서 제시하는 부양 정책 기대로 인해 내수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또한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들이 최근에 내수주 업종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면서 수급상황이 상대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부분으로 접근하면 된다.
낙폭과대 했던 업종 내에서 주가가 바닥을 이루고 있는 부분을 살펴 보면 건설, 증권, 유통, 은행업종이 해당된다.
반대로 성장이 안정적으로 올라가는 그룹에서의 내수업종은 밸류에이션 고평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해당 업종으로는 음식료, 화장품, 제약을 꼽을 수 있다.
그동안 주가가 꾸준히 많이 올라가면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업종보다는 오히려 낙폭과대 매력이 있고 최근에 주가가 바닥을 확인하면서 돌고 있는 트로이카 관련된 업종,
장기 소외된 업종이 상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 유망 내수주
정책, 수급 모멘텀, 하반기 실적을 기초해서 본다면 내수주는 접근이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투자유망한 내수주를 살펴 보면 SK네트웍스, GS리테일, CJ E&M, 현대백화점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외국인 매매가 시사하는 점은
급등했던 개별종목은 지금 가격에서는 조심스럽게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실적발표 시즌에들어 와있기 때문에 항상 실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약점이 분명히 있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급등했던 개별종목, 많이 쏠렸던 종목보다는 거래소 내에서 정책에 대한 수혜 기대감, 실적 기대감이 형성돼있는 종목 중심으로 교체매매전략을 쓰는 것이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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