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동생과 동거하게 되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다.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는 데프콘의 집에서는 `무지개 정모`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모는 데프콘의 마지막 작별식으로 진행되었다.
데프콘은 "당분간 무지개 모임을 떠난다. 동생과 함께 살게 됐다"라며 아쉬운 하차 인사를 건넸다. 데프콘은 방송 첫 회부터 `나 혼자 산다`와 함께 했기 때문에 서운함은 더욱 컸다.
이날 회원들은 각자 데프콘과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그동안 데프콘이 `먹방`을 선보인 음식들인 마늘치킨, 호떡 등을 각자 사와 나눠먹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무지개 회원들은 떠나는 데프콘을 위해 작별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데프콘 하차에 누리꾼들은 "데프콘 동생 동거, 외롭지는 않겠다" 데프콘 동생 동거, 나혼자 산다에 가끔 나와줘" "방송 취지에 안 맞으니 어쩔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프콘의 마지막 정모는 18일 오후 11시2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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