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했던 아찔한 다리라인, 이것으로 가능하다?

입력 2014-07-16 14:19   수정 2014-07-16 14:20



최근 뷰티 트랜드가 얼굴보다는 몸매를 강조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이 완벽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한다.


특히 여성들은 다양한 신체부위 중 노출이 잦은 하체 부위에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미니스커트나 짧은 핫팬츠와 같은 의상을 주로 입기 때문인데, 유독 종아리 알이라고 불리는 종아리 근육으로 인하여 노출을 꺼리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종아리 근육은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간단한 마사지나 운동, 다이어트 만으로는 종아리 근육을 빼기 힘들기 때문에 자신의 종아리 유형을 잘 파악하고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종아리 유형을 살펴보면 근육이 잘 생기는 근육형과 아침, 저녁으로 쉽게 종아리가 붓는 부종형, 셀룰라이트가 많이 형성된 지방형, 근육과 지방이 동시에 있는 복합형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근육이 잘 생기는 근육형 종아리의 경우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로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부종형의 경우 무리하게 운동을 하기 보다는 혈액 순환이 잘 될 수 있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지방형 종아리의 경우 종아리에 지방이 많이 쌓여 있기 때문에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근육과 지방이 같이 있는 복합형 종아리인 경우 종아리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마사지나 운동, 다이어트만으로 개선하기 힘들다.


이러한 경우에는 자가적인 방법보다는 종아리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개선시켜주는 더블스키니와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더블스키니 시술은 수술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서 지방량을 줄여주고 주사요법으로 근육을 위축시켜 근육과 지방을 동시에 줄여주는 시술이다.


더블스키니는 시술 후 바로 일생생활이 가능하며, 통증이나 붓기, 멍 등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안산 미드림피부과 양청훈 원장은 "더블스키니와 같은 시술로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 수 있지만, 시술 후 다리라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걸음걸이와 잘못된 생활습관을 잘 분석하여 교정하여야 아름다운 다리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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