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기존 콜택시 서비스와의 기능 비교 [출처: 코코택시]
콜택시 전문 어플리케이션 코코택시(www.kokotaxi.com)가 남양주 지역 서비스를 추가 오픈 했다.
코코택시앱은 택시를 이용할 고객이 지도 위에 탑승 위치를 설정하고 택시호출 버튼을 클릭하면 주변에 있는 코코택시 기사와 1대1일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 남양주 지역이 추가되면서 코코택시는 경기도 전역 및 세종시, 원주시, 보령시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택시 기사들이 앱 개발에 직접 참여해 주목을 끌고 있는 코코택시는 전국택시노동조합의 각 지역본부가 직접 기사의 신분을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기사 실명제를 실시해 고객들이 탑승할 택시에 대한 기사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고, 고객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기사에게 노출되지 않은 장점이 있다.
또한 택시 탑승 정보를 승객이 지정한 제3자에게 문자로 공유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도 지원이 되며 여성택시(핑크택시)를 비롯한 시외택시, 모범택시, 대형택시를 지정 호출할 수 있는 등 콜택시 서비스 이용에 있어서 다양한 승객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승객뿐만 아니라 택시기사들을 위한 이점도 있다. 코코택시는 기업 소유의 오프라인 브랜드 콜이 아닌 전국택시노동조합원 소유의 온라인 브랜드 콜이기 때문에 택시 기사가 월 정기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콜 사용료가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콜택시 앱처럼 콜 한 건당 수수료도 받지 않는 완전 무료 콜 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실명제와 안심 서비스 등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승객 층 확대에 따른 기사 평균 수입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함흥형 남양주지부 위원장은 “남양주 시민들이 코코택시앱을 통해 택시를 안전하고 편히 탑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기사들이 앞장서 승객들이 그간 느껴왔었던 불편 및 불안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코코택시앱은 코코택시 홈페이지 및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