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스마트 에너지]
출연: 차홍선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대표
화학제품 가격, `11년 최고 수준 근접
제품 가격은 2011년 최고 수준 근처에 있다. 원료는 조금 더 하락했지만 플라스틱 계열의 마진은 최고 수준에 근접해있다. 품목별로 보면 PE의 가격은 상당히 좋다. 그러나 SM이나 PX는 다운되고 있다. 정유회사가 가지고 있는 화학 제품, 섬유, 원료쪽은 좋지 않고 플라스틱 계열은 상당히 좋다. 이번 실적을 통해 차별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수요증가, 마진 확대 가능성 높아
중국의 수요는 계속적으로 올라왔다. 중국의 수요에 대응하는 한국 제품들을 공급해야 한다.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될 것이다. 우리나라 화학업체들의 이익곡선을 보면 과거에는 중국의 수요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현재는 괴리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수요 7.5% 증가는 상당히 많이 증가한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업스트림 기업들은 실적이 최저수준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작은 트리거만 있으면 우리도 중국의 수요를 따라 갈 수 있다.
밸류에이션, 단기 고평가 · 중장기 저평가
밸류에이션의 매력은 낮은 편이 아니다. 이익보다 시가총액이 올라가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의 매력은 낮아 보인다. 3분기에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내년에도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된 것이 맞지만 2분기만 놓고 본다면 고평가된 것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화학주 투자전략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심리가 확산될 것이다. 업스트림 안에는 화학, 철강, 조선도 같이 움직이는 패턴이다. 전통주에 대한 재평가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닥에서 사는 전략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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