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아역 유은미,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 사랑 독차지!

입력 2014-07-17 14:23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아역배우 유은미가 사랑의 큐피터로 맹활약 하고 있다.

극 중 최춘희(정은지 분)가 애지중지하는 여동생 최별(유은미 분)역으로 열연 중인 아역배우 유은미(최별 역)가 깜찍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보는 이들의 아빠 미소를 자아내며 꼬마 씬스틸러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별은 언니인 최춘희와 능력 있는 사장님 조근우(신성록 분)를 이어주려 고군분투하며 장준현(지현우 분)을 향한 경계태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매번 티격태격하면서도 조금씩 준현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며 준현과 춘희 사이의 사랑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은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정은지와 함께 아빠인 강남길(최명식 역)을 향한 그리움으로 눈물샘을 폭발시키는가하면 때로는 트로트를 열창하며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고 있는 것. 실제로도 유은미는 특유의 깜찍한 애교로 촬영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별이 너무 깜찍한 거 아님?”, “정은지랑 은근히 닮은 듯”, “우는 연기도 어쩜 이리 잘할까”, “별이만 나오면 자동 아빠미소”, “연기력이 성인 못지않네”, “근우랑 이어주려 준현이 막을 때 짱 귀여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 지난 방송에서는 자신의 존재가 춘희의 앞날에 걸림돌이 될 것을 우려한 준현이 몰래 그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보기만 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여버리는 사랑의 큐피터 유은미를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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