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이 김광규에게 선물을 하며 "효도하는 기분"이라고 표현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은 김광규와 함께 바이크 라이딩에 나섰다.
이날 유명산 근처까지 온 김광규는 헬멧이 작다고 칭얼댔다. 실제로 그의 이마에는 헬멧 자국이 날정도로 그를 옥죄어왔다. 이에 두 사람은 바이크 용품 샵을 구경했고 데프콘은 바로 헬멧을 골라줬다.
김광규는 헬멧을 써보고는 "이거 정말 좋다. 아까 헬멧이랑 다르다. 날 포근히 감싸준다"고 기뻐했다. 데프콘은 "그 헬멧이 작은건 아니었을텐데"라고 놀리자 김광규는 "아니다. 손오공처럼 옥죄었다"고 칭얼댔다.
데프콘은 바로 "이건 제가 사겠다. 선물이다"라며 쿨하게 결제했다. 그리고는 "회원님에게는 뭔가 해주면 효도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데프콘은 김광규와 기념사진도 많이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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