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여현수, 아내 정혜미의 비현실적 몸매와 실력에 '그저 감탄'

입력 2014-07-19 16:15   수정 2014-07-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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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현수 아내 정혜미가 비현실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에서는 대머리로 변신한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딸 지아의 모습과 정혜미가 요가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딸의 배냇머리를 자르는 문제로 의견차를 보이던 여현수와 정혜미는 결국 딸 지아의 머리카락를 자르기로 결정. 미용실을 찾고 길이로 인해 다시 의견차를 보인다.

특히 아기의 배냇머리를 미는 것에도 스타일이 중요하다는 정혜미는 여배우답게 자신이 원하는 머리 사진을 잔뜩 가져와 미용사에게 상담을 하는 모습으로 미용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여현수와 정혜미는 산모와 아기를 위한 베이비 요가에 도전. 출산 후 불어난 살 때문에 고민하며 팔뚝살을 거침없이 흔드는 정혜미의 모습에서 ‘여배우의 향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 정혜미는 같이 요가 수업에 참여한 다른 엄마에 비해 월등한 유연성과 뛰어난 몸매를 과시해 질투의 대상이 되었으며, 아무나 하기 힘든 어려운 자세를 척척 소화해 내는 모습에 여현수는 ‘인도에서 왔냐’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여현수-정혜미 부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요가 현장은 7월 20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KBS 1TV 프로그램 ‘엄마의 탄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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