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태오가 광장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19일 방영된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의 생일을 맞아 리키김-류승주 가족이 광장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태오는 광장시장의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며 먹방 베이비의 위용을 드러냈다.
리키김의 생일을 맞아 류승주는 그가 그리워하는 고향 음식들을 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리키김 가족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다 함께 광장 시장으로 향했다.
리키김 가족을 본 노점 주인들은 아이들에게 간식들을 건네 주었다. 태오는 광장시장의 명물 마약김밥과 찹쌀떡을 맛보며 시장 음식을 체험했다.
이어 리키김 가족은 분식을 파는 노점에 들러 순대를 주문했다. 태오는 순대가 접시 위에 놓이자마자 손으로 덥석 집어 먹으며 먹성을 뽐냈다.
이후 태오는 엄마 아빠의 품에서 벗어나 어딘가로 달려나갔다. 태오가 향한 곳에는 빈대떡 가게가 있었다. 태오는 전으로 부치기 전의 녹두를 손으로 찍어 먹으며 천사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태오의 시장 탐방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태오의 관심을 끈 것은 번데기였다. 태오는 거리낌 없이 번데기를 손으로 집어 입으로 가져갔다. 번데기를 맛본 태오는 이를 곁에 있던 리키김에게 권했다. 리키김은 번데기를 외면하곤 태오에게 “엄마에게 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태오는 곧장 류승주에게 달려갔다.
류승주 역시 번데기를 거부했고, 차례는 태린에게 넘어갔다. 태린 역시 류승주의 뒤로 숨었다. 그러나 태오는 번데기를 맛있게 먹으며 먹방 베이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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