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성혁, 이유리 숨통 점점 조여 “시간 끌면 너만 더 괴로워”

입력 2014-07-21 09:10  


지상(성혁)이 민정(이유리)의 숨통을 조여왔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지상은 민정의 숨통을 조이며 민정을 향해 분노의 시선을 던졌다.

지상과 민정이 실랑이하는 장면을 재희(오창석)가 우연히 목격하게 됐고, 민정은 지상이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다는 핑계를 댔다.

지상은 재희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민정에게 사과하고는 서류를 테이블에 놓고 자리를 비웠다.

민정은 지상이 테이블에 놓고 간 서류를 보고 꺼림칙한 느낌이 들어 이상하다 생각해 재희한테서 가로채고 서둘러 사라졌다.

민정은 비상계단으로 내려가 서류를 확인했고, 그 안에는 민정의 과거 사진들이 들어있었다. 민정은 분노하며 사진을 찢었다.

그때 지상이 “얼마든지 찢어” 라 말하며 민정을 향해 다가왔다.

지상이 민정에게 본부장과 헤어지라는 소리에 민정은 제정신을 잃고 핸드백으로 지상을 내리쳤다.

지상은 “니가 한 짓에 비하면 난 아직 이빨도 안났어. 어차피 너도 나도 여기가 지옥이야” 라며 민정에 대한 분노를 차갑게 드러냈고, 민정은 “차라리 죽어” 라며 지상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졸랐다.


지상은 시간 끌게 되면 너만 더 괴로울 것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USB를 민정의 핸드백으로 넣어 민정에 대한 또 다른 과거를 들춰낼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한편, 지상은 동네에서 우연히 비단(김지영)이를 만났고, 비단이는 전날 엄마 보리(오연서)와 재화(김지훈)가 술에 만취돼 아침에 혼자 유치원에 가게 됐다 설명했다.

지상은 그런 비단이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며 비단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겠다며 차에 태웠다.

비단이는 친구들이 유치원에 차 타고 오는 것이 부러웠다면서 아빠도 없고 차도 없는 것을 말했다. 또한 비단이는 놀이공원 간 친구들도 부러웠다 말했고 지상은 같이 놀이동산에 놀러가자며 비단이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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