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30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23.0%를 기록했다.
이는 29회 방송분이 기록한 21.1%보다 1.9%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왔다! 장보리`는 회가 거듭될수록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혜옥(황영희)이 박수미(김용림)에게 연민정(이유리)이 시켜서 한복을 바꿨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박수미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화가 난 김인화(김혜옥 분)는 도보리(오연서 분)의 뺨을 때렸다. 자신의 딸을 알아보지 못하고 저지르는 만행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경쟁작 KBS2 `참 좋은 시절`과 SBS `기분좋은 날`은 각각 26.4%와 6.6%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