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고창석-이세창-강지우, 3人 3色 매력 폭발!

입력 2014-07-21 11:01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 에 고창석-이세창-강지우가 정일우를 졸졸졸 쫓아다니는 `수호귀신` 3인방으로 등장해 3인 3색 매력을 폭발 시킬 예정이다.

‘야경꾼 일지’ 측은 21일 극 중 이린(정일우 분)의 곁을 떠나지 않는 수호 귀신 3인방 고창석-이세창-강지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린을 지켜보는 귀신 3인방을 담은 사진으로, 표정만으로 3인 3색의 다른 성격을 느낄 수 있다. 나무 위에 앉아있는 모습에서도 각기 다른 귀신들의 성격이 드러나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이린의 뒤를 `졸졸졸` 쫓아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수호귀신` 같은 존재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뚱정승(고창석 분)`은 정승이라는 과거 신분과는 다르게 익살스런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특히 연분홍색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치명적인 귀여움을 발산했다.

살아서 이린을 보필했던 `송내관(이세창 분)`은 죽은 이후 이린의 곁에 머물러 그를 걱정하고 도와줄 예정. 잔소리가 심하고 호들갑스런 성격은 귀신이 되어서도 그대로여서 자나깨나 이린 걱정뿐인 귀신이다. 송내관의 호들갑스런 성격은 그의 손동작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는가 하면, 표정 역시 범상치 않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끔 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귀신 3인방은 나무에 올라갔는데 어린 강지우는 전혀 겁을 먹지 않고 씩씩하게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고창석-이세창과 함께 환상의 호흡을 보여줘 세 사람이 함께 그려낼 귀신 3인방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졌다. 또한, 함께 촬영에 임한 정일우가 강지우의 연기를 돕기 위해 자신의 촬영이 아닌데도 앞에서 연기를 해주고 시선을 맞춰주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야경꾼 일지’ 귀신 3인방 고창석-이세창-강지우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본 네티즌은 “고창석 귀엽다ㅋㅋ 표정 연기 갑이다 진짜!”, "뚱정승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이세창 손동작이 우리 엄마 손동작임”, “랑이 왜 이렇게 귀엽고 예쁨? 귀신인데도 사랑스럽다~”, “이린 껌딱지 귀신이라는 거네~ 우리 이린 잘 지켜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경꾼’이라는 색다른 소재와 압도적인 비주얼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야경꾼 일지’는 MBC 월화특별기획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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