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시청률 트리플 1위에 등극한 ‘1박 2일’이 순간 최고시청률 1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국민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고영석 선생님과 김명호 선생님의 제자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외침이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경남 거제로 향한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지덕체(智德體) 잠자리 복불복’과 장기자랑, 그리고 기상미션 등을 통해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3.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주에 이어 일요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방송 말미 아침 기상 미션에서 고영석 선생님과 김명호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하고 싶던 말을 전하던 순간은 1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번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 마지막 편의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선생님들의 진솔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보는 이들에게 코 끝 찡한 감동을 선사했고, 우리들의 선생님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원칙주의자 김명호 국사 선생님은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잔소리를 해 웃음을 선사한 후, 학생들의 이름을 1번부터 끝까지 호명해 시청자들에게 폭풍 감동을 안겨줬다.
김명호 선생님은 “잘 좀 해라 제발 잘 좀 해라”라고 당부한 후 “지금부터 너희들 이름을 나열하겠다. 1번 강태일”이라며 반 전체 아이들의 이름을 불렀다. 또한,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해 걱정이라던 김명호 선생님은 “선생이 편하면 애들이 망가져요 선생이 편하면 안돼요”라며 자신의 진심을 밝혔다.
이처럼 올스타 선생님 여름 방학 특집은 ‘1박 2일’ 시즌 3 출범 이후 첫 일반인 특집이라는 화제성과 함께 선생님들과 멤버들의 환상의 궁합으로 인한 빵 터지는 웃음, 선생님들의 진심과 제자에 대한 사랑까지 느낄 수 있는 ‘레전드급’ 특집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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