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첫방부터 '불륜+베드'··막장=흥행 공식 이어가나?

입력 2014-07-22 07:26  



SBS 새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이 첫 방송부터 과감한 베드신을 선보여 화제다.

21일 첫 방송된 SBS 아침 일일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에서는, 은현수(최정윤) 복수호(강성민) 장서준(이중문) 이재니(임성언)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현수의 동서 이재니(임성언)는 남편 복경호(김정운)의 외도 소식을 접하고 호텔을 급습한다.

하지만 이재니보다 앞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은현수는 미리 호텔을 찾아가 불륜 현장 정리를 돕고 세미나가 있었던 것처럼 현장을 꾸며 복경호를 구해준다.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 재벌가를 배경으로 상류 사회의 이면을 그린 드라마다.

청담동 스캔들을 본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막장으로 가네" "`청담동 스캔들` 첫방에 불륜+베드씬이라니" "`청담동 스캔들` 아침드라마 답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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