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언의 중국 탐방기] 중국 제남에 한국제품이 우뚝 솟았다. 그 뒤엔 교도보 역할을 한 한국기업 호성티앤씨 있었다

입력 2014-07-22 11:00   수정 2014-07-22 11:36



지난 11일에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산동성 제남 순경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중국 제남 한국상품박람회`가 개최 됐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과 한국의 무역교류 플랫홈을 구축하고자 산동성 상무청, 제남시 인민정부,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산둥성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한국의 ㈜호성티앤씨와 용인 구성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하에 KOTRA 중국본부와 공동 주최했다.

재남시장 양뤼위는 축사로 "2014년 제3차 중국(제남)한국상품박람회에 참석하신 한국공상영역의 친구께 열렬히 환영의 뜻을 표하고 박람회를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동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3년에 산동과 한국의 수출입 무역액은 294.6억 달러가 되었고 중국과 한국무역총량이 11%에 차지되었습니다. 산동의 전기, 기계, 제품, 방직, 농업제품, 수산제품의 한국수출은 종국의 선두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한중무역회담이 시작된 후 재남시는 이 기회를 잡고 적극적으로 산동과 한국 경제무역협력은 유리한시기와 지리적 우세에 인심을 다하고 있으니 다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세우겠습니다. `바람이세고 밀물이 몰려오고 돛을 올릴 좋은 시기`입니다. 저는 한·중양 측이 모두 이익을 얻는 거선을 타고 재남시와 한국의 협력의 아름다운 미래장르를 쓸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며2014년 제3회 중국(제남)한국상품박람회를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국에서 참여한 ㈜호성티앤씨 김선희 대표와 서울강동농협 박성직 조합장 ,(사)농수산식품유통연구원 노필성 수석연구원, 구성농협 이상국 상임이사, 구성농협 이창연 수출무역유통팀장, 그밖에 옥천농협, 두원농협, 안면도농협, 서신농협, 농협유통, 정남농협, 거창북부농협, 청양농협, 영월농협, 마천농협 등이 참여했다.

(주)호성티앤씨 김선희 대표는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을 통해 한국 음식과 식재료는 중국인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중국은 지금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욕구가 넘쳐나고 이에 앞으로 한국 식품이 중국인의 입맛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식품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한국의 농협을 소개하고자 했으며 이 외에도 질 좋은 한국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자 박람회를 주관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농협 그리고 중소기업들을 중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 소개하고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또한 이번 박람회 1회 참가만이 아니라 이와 연결하여 중국 H백화점 내에서 한국의 상품을 알리는 프로모션행사를 마련하였습니다. 15일~17일 까지 백화점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박람회에 와보지 못한 현지의 중국인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의 욕구와 호응도를 몸으로 느껴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라고 자신했다.

이번 한·중 박람회를 통하여 교두보 역할을 하는 (주)호성티엔씨 김선희 대표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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