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박정철, 살고 있는 집 아내 명의로 해줬다..반응이 대박!

입력 2014-07-23 00:16  


박정철이 전셋집을 아내 명의로 해줬다는 사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 박정철이 전셋집을 아내 명의로 해줬다는 사실을 밝혀 여자 mc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 날의 주제에 맞춰 박정철은 상대 배우자의 수입이 첫 번째 순위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홍진경은 만약 부인이 짜증날 정도로 못 살겠다 할 정도인데 월 천만 원씩 꼬박꼬박 벌어다 준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때 지석진은 헤벌쭉 웃으면서 “어우 난 정말 좋은데!” 라고 말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효리는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냐며” 미소 띈 지석진에게 한 마디 거들었다.

박정철은 아내의 수입은 관심 밖이고 이번에 결혼하면서 좋은 집도 아니고 전셋집이지만 아내 명의로 집을 얻었다고 말해 mc와 게스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박정철은 최악의 순간에 우리가 같이 한 공간에 같이 있지 못하는 순간이 온다면 “나는 그냥 다 주고 싶어서” 라고 말해 특히 여자 mc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러면서 처음부터 그런 마음이 없었다면 아예 결혼을 안 했을 것이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


이 와중에 이효리는 박정철이 살고 있는 집의 전세가 얼마 정도 하냐 물었고, 박정철은 얼마 안한다고 말하면서도 mc들은 서울의 전셋집이면 시가로 얼마 정도 할 것이라 어림짐작하면서 박정철을 다시 보는 듯 한 눈빛들을 보였다.

한편 지석진 또한 살고 있는 집을 공동명의로 해줬다고 밝혔지만, 이효리가 이왕 해줄 거면 부인 명의로 해주지 그랬냐는 말에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작은 땅이 하나 있는데 그건 아내 명의로 해줬다는 지석진은 이효리의 “세금 많이 나올까 봐서요?” 라는 말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세무사가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면서 “포장 좀 잘 해주시지” 라고 말해 속내를 들킨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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