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특별기획 ‘유나의 거리’(연출 임태우/극본 김운경)에서는 현정(이빛나)과 마주친 유나(김옥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정(빛나)는 길거리에서 유나(김옥빈)를 발견하곤 “자신이 누군지 알지 않냐”라며 따졌다.
이에 유나(김옥빈)은“나 너 모른다. ”라며 모른척했고 현정(이빛나)은 “왜 날 모르냐 소녀시대 윤아 닮았다고 하지 않았냐” 라며 계속 추궁했다.
그러자 유나(김옥빈)는 “나 목욕탕 가야 하거든”이라며 현정(빛나)를 밀치고 전력질주했다. 현정(이빛나) 역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나 뒤를 따라가 결국 유나(김옥빈)를 잡았다.
이에 유나(김옥빈)는 “무슨 애가 이렇게 잘 뛰냐. 힘들다” 라며 이야기했고, 현정(이빛나) 역시 “아침도 못 먹고 뛰었더니 힘드네요”라고 대답했다.
이런 현정의 말을 듣던 유나(김옥빈)는 “밥이나 먹자라며 선지국밥 집을 데리고 갔고 현정(이빛나)는 ”언니를 만나려고 그랬나보다. 어제 언니가 꿈에 나왔다.“라며 이야기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