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시댁 엄청난 재벌은 아냐"··단지 사업장이 많을뿐?

입력 2014-07-23 09:06  



이랜드家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오해에 대해 털어놨다.

최정윤은 22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들이 "시댁이 엄청난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 진짠가"라는 질문에, "남편이 재벌가의 장남인 건 맞다. 엄청난 재벌은 아니고 여러 사업을 하신다. 의류 유통 호텔 관광 백화점 마트 등의 사업을 하신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언제 재벌이라고 느꼈나"라는 질문에는 "사업장이 많다. 시어머니가 그룹에서 운영하는 호텔로 휴가도 보내주셨다. 물론 돈은 시어머니가 내주셨다. 가족이라고 공짜는 없다"라고 폭로해 MC들의 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서초동 신혼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정윤의 집에 들어선 MC들은 "어디로 가야 하느냐"며 엄청난 규모의 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최정윤의 집은 넓은 거실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미니바 등 세련된 인테리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정윤의 신혼집을 보던 이영자는 "난 23년 연예계 활동하면서 그동안 뭘 했나 싶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오너의 아들 4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다.

최정윤 집 공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역시 재벌가답구만" "`이랜드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재벌가 집이라 정말 클래스가 다르네" "`이랜드家 며느리` 최정윤 집 공개, 나는 언제 저런 집 살아보나?"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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