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학교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고 초등학교는 2017년, 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각각 정식으로 SW 교과목을 편성합니다.
또한 SW를 기반으로 한 산업 고도화와 `SW 관련 저작권` 강화 방안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는 23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SW 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SW 확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SW산업 발전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SW를 활용해 국가시스템과 산업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정부는 올 하반기 `SW교육 운영 지침`을 마련해 중학교의 기존 정보 교과를 SW 교과로 개편해 당장 내년도 신입생부터 SW 수업을 의무 이수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내년에는 희망 학교에 한해 SW 수업을 도입하고 2017년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는 SW 교육을 권장하되 2018년부터 SW를 국어·영어·수학처럼 일반 선택과목으로 분류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초·중·고교에서의 SW 교육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130여개 학교를 SW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SW를 기반으로 한 산업 고도화와 `SW 관련 저작권` 강화 방안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는 23일 경기도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SW 중심사회 실현 전략보고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SW 확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SW산업 발전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SW를 활용해 국가시스템과 산업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정부는 올 하반기 `SW교육 운영 지침`을 마련해 중학교의 기존 정보 교과를 SW 교과로 개편해 당장 내년도 신입생부터 SW 수업을 의무 이수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내년에는 희망 학교에 한해 SW 수업을 도입하고 2017년부터는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는 SW 교육을 권장하되 2018년부터 SW를 국어·영어·수학처럼 일반 선택과목으로 분류해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초·중·고교에서의 SW 교육을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개발·보급하는 한편 130여개 학교를 SW 연구·시범학교로 지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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