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결혼, 과거 웨딩드레스 자태 새삼 화제 '청순+우아'

배우 이윤지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3일 "이윤지 배우가 9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으며,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배려심 깊고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속사는 결혼식에 대해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윤지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해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왕광박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윤지는 드라마 소품을 위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사진 속 이윤지의 순백 드레스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이윤지는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으며, 청순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윤지 웨딩드레스 공주님같다" "이윤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아름다워" "이윤지 결혼 축하해요" "이윤지 결혼식에서 어떤 드레스 입을지 궁금해" "이윤지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이네" "이윤지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윤지 결혼한다니 헐 대박" "이윤지 예비신랑 치과의사구나" "이윤지 남편 왠지 훈남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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