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수중 촬영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예진은 "수중 촬영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고래가 다 컴퓨터 그래픽(CG)인데 고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 고래와 만나는 장면을 수영장에 찍었다. 고래가 당연히 없으니 초록색 물체를 고래라고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 사실 물 밑으로 들어가면 뿌옇기 때문에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수중 촬영을 몇 번 해봤지만 이번이 제일 힘들었고 조금은 난이도가 높았던 수중 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내달 6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2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김태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손예진은 "수중 촬영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고래가 다 컴퓨터 그래픽(CG)인데 고래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더라. 고래와 만나는 장면을 수영장에 찍었다. 고래가 당연히 없으니 초록색 물체를 고래라고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 사실 물 밑으로 들어가면 뿌옇기 때문에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수중 촬영을 몇 번 해봤지만 이번이 제일 힘들었고 조금은 난이도가 높았던 수중 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내달 6일 개봉될 예정이다. 12세이상관람가.(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