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영(36)과 야구선수 이대형(31)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3일 이대형 소속팀 KIA 타이거즈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한영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대형 역시 "그냥 아는 누나고, 안 본지 1년이 넘었다"면서 열애설을 일축시켰다.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라는 것.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대형과 한영이 10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대형은 2003년 LG에 입단해 2007년부터 4년 연속 도루 1위를 차지한 준족이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한영은 2005년 LPG로 데뷔했으며, 현재 김상중, 송선미 등이 소속돼 있는 승화산업에 들어가 앨범 발매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뭐야 아니었네",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진짜 아닌 것 같더라니", "이대형 한영 열애설 부인, 역시 아니었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영 블로그/기아 공식홈페이지)